검토 들여다보기
검토는 이력서를 여러 번 읽어요. 구조부터 직무 역량까지, 점수가 아니라 행동을 보여줘요.
진단은 무엇을 하나요?
점수만 주는 도구가 아니에요.
어디가 약한지, 왜 약한지, 다음에 뭘 고쳐야 하는지까지 보여줘요.
체크리스트도 아니에요. 면접관이 6초 안에 훑는 관점으로 읽고, 불릿 하나하나 채점하고, 직무에 맞는 역량까지 같이 봐요.
이력서를 여러 번 읽어요
진단은 이력서를 한 번만 읽지 않아요. 단계마다 관점이 달라요.
직무마다 기준이 달라요
좋은 PM 이력서와 좋은 디자이너 이력서는 모양이 달라요.
진단은 이력서의 흐름에서 직무를 먼저 파악해요. 그다음 그 직무에 맞는 기준으로 읽어요.
- PM: 문제 정의, 판단, 의사결정, 비즈니스 임팩트
- 디자이너: 사용자 인사이트에서 디자인 결정으로 이어지는 사고 흐름
- 개발자: 기술적 성과가 비즈니스나 사용자 임팩트로 연결되는지
- 그 외: 행동, 규모, 결과가 역할에 맞게 드러나는지
같은 문장도 직무가 다르면 다르게 읽혀요.
최신 경력이 더 중요해요
면접관은 이력서를 위에서부터 읽어요. 가장 최근 경력이 가장 오래 읽혀요.
그래서 종합 점수도 단순 평균이 아니에요. 최근 경력일수록 가중치가 더 커요.
3년 전 경력을 다듬는 것보다, 지금 역할의 불릿 두 개를 고치는 게 효과가 더 커요.
구조부터 먼저 봐요
콘텐츠를 읽기 전에, 기본기부터 체크해요. 포맷이 무너지면 내용이 읽히지 않으니까요.
구조 진단은 점수가 아니라 상태로 돌려줘요. 통과, 주의, 수정 이렇게요.
여기서 자주 걸리는 것들:
- 요약이 비어 있거나 "열정적인 인재" 같은 뻔한 문장
- 경력 연차에 비해 너무 길거나 너무 짧음
- 섹션 순서가 어긋남
- 날짜, 불릿, 폰트 포맷이 섞여 있음
- ATS가 파싱하기 어려운 레이아웃
한국어 이력서는 추가로 몇 가지 더 봐요. 서술형 vs 불릿, 종결 어미, 회사 소개 한 줄 같은 것들이에요.
불릿 하나하나 채점해요
진단은 이력서를 단락이 아니라 불릿 단위로 읽어요.
채점은 하나의 숫자가 아니에요. 여러 기준으로 나눠서 봐요. 숫자가 있는지, 오너십이 드러나는지, 구조가 완결되는지, 맥락이 구체적인지 같은 것들을요.
그래서 "임팩트는 강하지만 구조가 약한" 불릿처럼 입체적으로 읽혀요.
각 불릿은 High / Medium / Low 우선순위를 받아요. 이건 "가장 먼저 고치면 효과가 큰 순서"예요. 10개 다 고치라는 말보다 "이 2개부터"가 더 실용적이니까요.
채용 공고를 같이 넣으면 더 정확해요
이력서만 넣어도 진단은 돌아가요. 하지만 채용 공고(JD)를 같이 넣으면 훨씬 날카로워져요.
JD가 있으면 진단은 그 역할의 언어와 역량 기준으로 불릿을 읽어요.
단, 키워드를 넣는다고 점수가 올라가지 않아요. 직무가 요구하는 사고 패턴과 당신의 경험이 말하는 패턴이 겹치는지를 봐요.
한국어와 영어를 구분해서 읽어요
한국어 이력서와 영어 이력서는 기준이 달라요.
진단은 주 언어를 먼저 감지한 뒤, 그 언어에 맞춰 읽어요.
예를 들어 "~를 담당함"과 "Responsible for..."는 같은 문제예요. 언어가 달라도 약한 패턴은 같아요.
한국어 이력서에 영어 용어(B2C, MAU, SQL)가 섞여 있어도 괜찮아요. 전체 흐름을 보고 판단해요.
진단 결과는 이렇게 보여요
예시 데이터진단 점수
진단이 찾아내는 것
섹션별로 진단해요
핵심 문제로 묶어서 보여줘요
개별 불릿 피드백만 주면 할 일이 너무 많아 보여요.
그래서 진단은 약한 불릿들을 몇 개의 "핵심 문제"로 묶어요. 예: "요약이 역할에 맞지 않음", "불릿 3개에 결과가 없음".
핵심 문제마다 구체적인 예시와 다음에 할 행동을 같이 보여줘요. 큰 그림과 작은 행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요.
다음 행동을 알려줘요
- 요약을 역할의 언어로 다시 쓰세요
- 숫자가 없는 두 불릿에 측정 가능한 근거를 추가하세요
- 스킬은 경력에서 이미 증명된 것만 남기세요
왜 점수가 전부가 아닌가
"85점"만 받으면 뭘 해야 할지 몰라요.
"이 불릿에 숫자를 넣으면 3점이 4점이 돼요"는 행동이에요.
진단은 점수보다 행동에 초점을 둬요. 당신이 다음 10분 동안 고칠 수 있는 것부터 보여줘요.